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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ox] '엽문4', 2476명 동원 8일째 1위…계속되는 코로나19 기근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4-09 08:01 송고
영화 엽문4: 파이널 포스터 © 뉴스1
영화 엽문4: 파이널 포스터 © 뉴스1

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 2476명에 불과한 관객을 동원했음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엽문4: 더 파이널'은 지난 8일 하루 24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일 개봉한 이 영화는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누적관객수는 3만8776명이다.

'엽문4: 더 파이널'의 뒤를 잇는 작품은 '1917'과 신작 '오픈 더 도어'다. '1917'은 같은 날 2009명을 동원해 2위, '오픈 더 도어'는 1760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전날까지 3위였던 '주디'는 1419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극장의 기근은 계속되고 있다. 8일 하루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총1만8634명으로 예년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수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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