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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해외 세탁기·TV 등 가전공장 가동 중단

삼성전자 미국 세탁기 공장, 재가동 이틀만에 셧다운
LG전자, 멕시코 TV 생산공장 2곳도 가동 중단 결정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20-04-08 13:50 송고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뉴베리카운티에 위치한 삼성전자 생활가전 공장에서 직원들이 세탁기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뉴스1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의 가전 생산공장을 추가로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 카운티에 위치한 세탁기 공장을 이날부터 19일까지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일에 이 공장 직원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4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6일부터 재가동을 진행했으나 임직원 건강을 우려해 추가로 셧다운(일시 가동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2018년초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자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은 연간 100만대 물량의 세탁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현재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다. 현재 40만여명을 돌파했으며 전세계 확진자의 28% 비중을 차지한다.

LG전자는 멕시코에 운영 중인 TV 생산 공장 2곳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레이노사 공장은 8일과 13일 이틀간 생산을 중단하고 멕시칼리 공장은 13일부터 24일까지 멈춘다. 이들 공장에선 멕시코 현지 내수용 제품과 북미로 수출되는 TV가 생산된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