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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병률 시인, 이색 콜라보…10일 '봄 같던 그녀가 춥대' 발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4-08 08:04 송고 | 2020-04-08 08:07 최종수정
IW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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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MC몽이 분야와 장르를 뛰어넘는 이색적인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8일 프로젝트 주관사 IWS는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문학 등 여러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로운 감각과 감성을 교류하며 만들어내는 문화 컬래버 프로젝트 '엑스 바이 엑스'(X by X)가 오는 10일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주관사에 따르면 '엑스 바이 엑스'의 첫 번째 테마 '결핍'은 메시지가 담긴 가사와 음악으로 공감을 일으키는 MC몽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기에 '혼자가 혼자에게'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마음에 스며드는 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 이병률이 참여해 MC몽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전한다.

MC몽은 지난 7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프로젝트 음원 '봄 같던 그녀가 춥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한가운데에는 어두운 컬러톤 배경 위로 이병률 시인의 시 '봄 같던 그녀가 춥대' 한 구절이 적혀 있어 감성을 안기고 동시에 MC몽이 어떤 멜로디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더불어 티저 이미지 상단에는 MC몽의 이름과 함께 또 다른 콜라보 주인공과 피처링 아티스트가 참여했음을 알리는 텍스트가 기재됐는데, 이들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MC몽과 이병률 시인, 또 다른 아티스트의 컬래버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감성을 자랑할 '엑스 바이 엑스'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봄 같던 그녀가 춥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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