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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갑 김부겸 42.7%-주호영 47.5%…목포 김원이 42.4%-박지원 30.1%

목포, 윤소하 17.1% 등 3자 대결…부산진갑 김영춘 44.5%-서병수 36.2%
청주 흥덕 도종환 42.8%-정우택 39.2%…원주갑 이광재 45.9%-박정하 30.6%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2020-04-07 21:53 송고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서로 손을 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2020.4.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4·15 총선 격전지 중 하나인 대구 수성갑에서 현역 의원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국민일보·C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5일 해당 지역구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률 9.9%)에 따르면 주 후보는 47.5%로 김 후보(42.7%)를 4.8%p 앞섰다. 

주 후보는 50대·60대 이상에서, 김 후보는 40대 이하 연령층에서 지지를 얻었다.

부산 부산진갑에서는 지난 4~5일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률 6.5%),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 김영춘 민주당 후보가 44.5%를 얻어 부산시장 출신 서병수 통합당 후보(36.2%)를 오차범위 내인 8.3%p 앞섰다. 정근 무소속 후보는 9.3%를 얻었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에서 김 후보가 서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섰고, 서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우세했다.

전남 목포에서는 지난 4~5일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률 10.9%), 김원이 민주당 후보가 42.4%, 현역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민생당 후보가 30.1%, 비례대표 의원인 윤소하 정의당 후보가 17.1%를 얻었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김 후보가 박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충북 청주 흥덕에서는 지난 4~5일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률 7.3%), 도종환 민주당 후보가 42.8%를 얻어 정우택 통합당 후보(39.2%)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 후보는 30·40대에서, 정후보는 6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강원 원주갑에서는 지난 4~5일 유권자 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률 9.9%),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45.9%로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박정하 통합당 후보(30.6%)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30%)·무선(70%) 자동응답(ARS)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수성갑·부산진갑·청주 흥덕은 ±4.4%p, 목포·원주갑은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rendipit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