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청순 눈웃음…'지상욱 배우자' 점퍼 입고 재등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4-07 17: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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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하는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의 부인 심은하 씨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남편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7/뉴스1 © 뉴스1 추연화 기자 |
90년대를 휩쓴 배우 심은하가 또 한 번 남편인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에 다시 한 번 등장했다.
미래통합당 지상욱(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의 아내인 심은하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지원 유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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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하는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의 부인 심은하 씨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남편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7/뉴스1 © 뉴스1 추연화 기자 |
심은하는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돕기 위해 '지상욱 배우자'라고 적힌 점퍼에 마스크를 쓰고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장 상인 등 주민들과 만나 악수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심은하는 마스크를 꼈음에도 특유의 청순한 눈웃음 및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 또 한 번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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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하는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의 부인 심은하 씨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남편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7/뉴스1 © 뉴스1 추연화 기자 |
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으로 캐스팅 된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M'과 '청춘의 덫'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1998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스크린에서도 '흥행 배우'로 거듭났다.
하지만 심은하는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고, 2005년 지상욱 후보와 결혼 후 정치인의 아내로서 내조를 해 왔다.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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