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스포츠 > 해외야구

"류현진의 토론토, ML 전체 선발 랭킹 중 19위"…다저스 6위

세인트루이스 12위, "김광현 5선발 후보"…1위는 워싱턴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04-07 16:43 송고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토론토 SNS) 2020.2.28/뉴스1

류현진(33)이 합류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 선발 랭킹 19위에 자리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류현진을 토론토의 1선발 겸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선발 랭킹을 매겼다.

류현진이 가세한 토론토는 중위권인 19위에 자리했다.

매체는 류현진-태너 로어크, 체이스 앤더슨-맷 슈마커-트렌트 손튼이 선발 로테이션을 꾸릴 것으로 전망했다.

블리처리포트는 "토론토의 선발진은 지난해와 완전히 다르다"며 "그것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FA자격을 획득, 4년 8000만달러에 토론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매체는 "토론토는 류현진이 4년 계약을 하고 로어크가 2년 계약을 맺었다. 트레이드로 앤더슨을 데려왔다. 다만 슈마커의 경우 지난해 부상으로 5차례 선발에 그쳤다"고 소개했다.

블리처리포트는 1선발을 맡아줄 류현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만약 류현진이 지난 2년 간 다저스에서 보여줬던 피칭을 이어간다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해 내셔널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위(2.32)와 함께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팀을 바꿀 수 있는 투수"라고 칭찬했다.

류현진이 떠난 다저스는 6위(클레이튼 커쇼-워커 뷸러-데이빗 프라이스-훌리오 유리아스-알렉스 우드)에 랭크됐다.

블리처리포트는 "다저스는 적어도 10승과 150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미네소타)를 올 겨울 잃었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이 속한 세인트루이스는 전체 12위에 랭크됐다. 매체는 김광현과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5선발 후보군으로 꼽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잭 플래허티-마일스 미콜라스-애덤 웨인라이트-다코타 허드슨-김광현(또는 마르티네스)순이었다.

매체는 "김광현과 마르티네스 중 누가 더 5선발로 나은 선수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면서 "추측이지만 김광현이 5선발을 맡고, 마르티네스가 2년 연속 불펜으로 갈 것이다. 다만 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

블리처리포트가 뽑은 2020시즌 선발진 1위는 워싱턴 내셔널스(맥스 슈어저-스티븐 스트라스버그-패트릭 코빈-아니반 산체스-조 로스 또는 오스틴 보스), 2위는 뉴욕 양키스(게릿 콜-제임스 팩스턴-다나카 마사히로-J.A 햅-조던 몽고메리)였다.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코리 클루버-마이크 마이너-랜스 린-카일 깁슨-조던 라일스)는 전체 3위에 자리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