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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조은정, 17세 나이차 극복 2년 열애→혼인신고·결혼 골인(종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4-07 09:35 송고 | 2020-04-07 10:15 최종수정
왼쪽 소지섭, 조은정/51k 제공© 뉴스1
배우 소지섭(43)이 OGN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6)과 열애 2년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7일 소지섭 소속사 51K는 공식 보도자료문을 통해 "소지섭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며 조은정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지난 20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라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지섭 조은정 부부는 결혼식은 직계 가족들만 모여 조용히 진행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위로가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기부하고,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의 열애는 지난해 5월 뉴스1 보도로 알려졌다.(관련기사 2019년 5월17일 뉴스1 단독 보도…'[단독] 소지섭, '롤여신' 조은정 아나와 열애中…17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소지섭이 지난 2018년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소지섭이 데뷔 후 24년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한다는 점, 두 사람의 17세 나이 차이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지섭(왼쪽)과 조은정 아나운서(출처=이매진 아시아) © 뉴스1
열애가 알려진 후 소지섭은 소속사 SNS를 통해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고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77년생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주목받았으며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유령' '주군의 태양'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로는 'MBC 연기대상'까지 수상했다. 또한 영화 '영화는 영화다' '회사원' '사도'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소지섭과 결혼한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이다. 이후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이후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연예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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