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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원작 한·미·일 합작 애니메이션 '신의탑', 미국서 인기몰이

첫 화 공개 후 미국 트위터 트렌드 9위…'레딧' 주간 랭킹 1위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0-04-07 09:22 송고 | 2020-04-07 09:29 최종수정
애니메이션 1화가 방영된 신의 탑. (네이버 제공) © 뉴스1

국내에서 누적 조회수 45억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신의 탑'의 한·미·일 합작 애니메이션판이 공개된 이후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일 1화가 공개된 신의 탑이 미국 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9위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신의 탑은 미국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 내 주간 인기 애니메이션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또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신의 탑'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에피소드가 끝날 때, 이 이야기가 어떻게 주간 500만명의 독자들을 사로 잡았는지 이해하게 됐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신의 탑은 지난 2010년부터 10년째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판타지 장르의 웹툰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화 된 것이다.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크런치롤'이 투자·유통사로 참여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이 제작을 총괄했다.

지난 1일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공개된 데 이어 애니플러스 채널로 방영됐고, 크런치롤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미국에서, 도쿄 MX', 'BS11' 등의 TV 채널로 일본에서 방영됐다.

애니메이션 첫 화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며 사라진 라헬과 이를 따라 탑을 오르는 소년 '밤'의 모습이 그려졌다. 2화는 8일 오후 8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이후 밤 11시에는 애니플러스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신의 탑'은 이후 크런치롤을 통해 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아랍어·러시아어 등 8개 국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시장도 공략한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