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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온라인 코로나 자선 콘서트 개최

유명스타 총출동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2020-04-07 09:07 송고
팝스타 레이디 가가. <자료사진> © AFP=뉴스1
팝스타 레이디 가가. <자료사진> © AFP=뉴스1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유명 가수들이 참가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하나의 세계, 투게더 앳 홈'으로 이름 지어진 콘서트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9시 텔레비전을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으로 생중계된다.

콘서트는 미국 인기 코미디언 스티븐 콜버트, 지미 팰런과 지미 키멜이 사회를 맡고 엘튼 존, 존 레전드, 에디 베더, 크리스 마틴, 리조, 제이 발빈, 안드레아 보첼리, 말루마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한다.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배우 케리 워싱턴, 이드리스 엘바와 사브리나 엘바 부부도 참여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마련한 레이디 가가는 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역사적이고 전례 없는 문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인류 정신의 힘을 축하하고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빈곤 퇴치 시민운동단체인 '글로벌 시티즌'과 일주일 만에 3500만달러(약 428억원)를 모금했다며 이 돈을 WHO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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