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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가 봄나물 만났다"…계절밥상, 봄맞이 신메뉴 선봬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0-04-07 08:53 송고
(CJ푸드빌 제공)© 뉴스1
(CJ푸드빌 제공)© 뉴스1

CJ푸드빌 '계절밥상'은 봄을 맞아 주꾸미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 메뉴는 '주꾸미 미나리 철판구이', '주꾸미 미나리 연포탕', '불떡 주꾸미 볶음', '주꾸미 오색 볶음밥'이다. 제철을 맞은 주꾸미에 각종 봄나물을 곁들였다.

'철판구이는' 향긋한 미나리와 고소한 들기름, 간장 양념을 넣고 주꾸미를 볶았다. '연포탕'에는 홍합과 미나리, 쑥갓이 듬뿍 들어갔다. '불떡 주꾸미 볶음'은 조랭이떡을 맵고 달달한 소스로 볶아 만들었다. '오색 볶음밥'은 주꾸미, 달래, 김치, 날치알을 주물러 만든 별미다.

계절밥상은 지난 설 선물세트로 출시돼 호응이 높았던 'LA 양념갈비'도 다시 선보인다. 계절밥상만의 특제소스로 24시간 재웠기 때문에 감칠맛이 유난히 좋다. 백된장 소스가 들어간 '쌈장닭구이'도 평일 점심에 추가됐다.

이 밖에도 봄나물로 만든 세발나무전, 곤드레 감자밥, 속배추 겉절이 등도 밥상에 오른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봄 활력을 충전시키기 좋은 주꾸미와 봄나물로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며 "봄에만 만날 수 있는 한 상 차림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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