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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소유 삼성동 단독주택 '8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남쪽 경기고, 북쪽 청담역 위치…입지·환경 우수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20-04-07 08:38 송고 | 2020-04-07 08:40 최종수정
송혜교 인스타그램© 뉴스1
송혜교 인스타그램© 뉴스1

배우 송혜교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대지면적 454㎡, 연면적 324㎡의 송혜교 소유로 알려진 단독주택이 최근 8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으로 고급 주택이 몰려 있는 해당 단지 내에서도 입지가 최상으로 꼽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실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곳이긴 하지만 급매나 다름없는 가격"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편 강남구 삼성로120길 일대 단독주택 단지는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남쪽으로 경기고등학교와 봉은사가 위치하고, 북쪽으로는 청담역과 가까워 교통 입지와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배우 송 씨가 내놓은 것으로 알려진 매물과 비슷한 면적의(대지면적 493.5㎡, 연면적 291.04㎡) 이 지역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52억3300만원이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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