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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귀국 10대 유학생 확진…동탄역 인근서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2020-04-06 19:59 송고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에서 런던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3.3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에서 런던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3.3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경기 화성에서 자가격리 중인 10대 미국 유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미국에서 귀국한 유학생 A군(10대)은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화성 동탄역 더샾센트럴시티 아파트로 이동해 혼자 머물렀다. A군의 부모는 타 지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2시 확진자로 판명난 A군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A군은 강남구 환자로 분류됐다.

시는 A군의 자가격리 장소와 승강기,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에 나서는 한편,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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