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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사망자 감소, 다우 선물 700포인트 넘게 상승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0-04-06 14:02 송고 | 2020-04-06 14:04 최종수정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반등한 지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로 반전하자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이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반등한 지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로 반전하자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이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미국 증시 지수 선물이 6일(현지시간) 700포인트 넘게 상승하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이날 오전 12시48분 개장 전 거래에서 700포인트(1.68%) 넘게 상승하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선물과 나스닥종합지수 선물 역시 1% 넘게 올랐다.

이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가 전날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뉴욕주는 12만3018명의 확진자와 4159명의 사망자가 나온 미국 최대 코로나19 피해 지역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전날 백악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터널 끝에서 빛이 보기 시작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낙관론을 펼쳤다. 

지난주 다우지수와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각각 2.7%, 2.1%, 1.7%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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