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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리 선언' 박은영 아나, IOK컴퍼니 전속계약…이영자·김소영 한솥밥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4-06 10:02 송고 | 2020-04-06 10:04 최종수정
방송인 박은영/뉴스1 © News1
방송인 박은영/뉴스1 © News1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새 소속사를 찾고 방송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6일 뉴스1 취재 결과, 박은영은 IOK(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한다.
IOK컴퍼니에는 이영자 지석진 김숙 홍진경 장윤정 등 활발하게 예능 활동을 펼치는 방송인들은 물론, 최은경 정지영 김소영 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도 다수 소속됐다. 앞으로 박은영은 IOK컴퍼니 소속으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인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지난 13년 간 교양, 예능,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지난 1월 KBS에 사의를 표명하고, 2월2일 'FM대행진' 진행을 끝으로 KBS 생활을 마무리했다. 박은영은 마지막 방송에서 "'FM대행진'에서 뵐 수는 없겠지만 방송을 아예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라며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서 여러 곳에서 여러분들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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