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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비서실장 "김주영 후보 경제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사람"

김포 장기역서 지지유세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2020-04-05 19:34 송고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후보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5일 오후 경기 김포시 장기역에서 선거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주영선거캠프제공) 2020.4.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후보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5일 오후 경기 김포시 장기역에서 선거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주영선거캠프제공) 2020.4.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주영 후보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닥쳐올 경제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사람 입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5일 오후 장기역 사거리 앞에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김주영 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달라”며 김포갑에 출마한 김주영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위대한 국민과 믿음직한 대통령, 투명한 정부가 힘을 합해 위기를 잘 극복해갈지 아니면 또다시 소모적 정쟁에 빠져 국민들이 혼란 속에 아파해야 할지 이번 선거를 통해 결정된다”며 "정직한 대통령과 투명한 정부 그리고 김주영 후보가 함께 힘을 합해 김포시민의 안전과 국민 수준에 걸맞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코로나 19위기 이후에도 경제위기라는 쓰나미가 몰려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위대한 국민, 믿을 수 있는 대통령, 투명한 정부가 코로나 위기와 경제위기를 극복해가자”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탄생 과정에 가장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 김주영 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달라”면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을 지키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생을 바쳐온 인물이 김주영 후보”라고 강조했다.

임 전 실장은 “김주영 후보는 늘 약자의 편에 서서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자체, 심지어 대통령과도 맞짱을 뜬 인물”이라며 “코로나 19를 이겨내고 닥쳐올 경제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김주영 후보는 “임종석 전 실장은 노동문제, 경제문제 등 어려울 때마다 한밤중에도 핫라인을 열어두고 소통해왔다”면서 “어려운 문제를 중재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그동안 머리를 맞댄 임 전 실장이 김포까지 방문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이어질 경제위기 극복, 김포의 숙원문제 해결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면서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로서 압도적인 김포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노동자가 함께 사는 공존의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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