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 춘천갑 후보. /© News1

더불어민주당 허영 춘천갑 후보는 5일 관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관내 자영업자 월세수당 30만원, 무주택 자영업자 월세세액공제 확대, 상가임대료 상한제 도입, 골목·전통시장 국비지원 확대, 폐업영세자영업자 구직수당 신설 등이다.  또 국내 배달플렛폼업체가 최근 발표한 배달수수료를 기존 8만8000원의 정액요금제에서 주문결제 시 5.8%의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률방식을 비판했다.  

해결방안으로 요식업체, 지역영세배달중개업체, 이용자, 공공기관 등을로 구성된 춘천형배달플렛폼을 제안했다.  

허 후보는 "춘천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돈 버는 선순환구조가 중요하다"며 "새로운 배달플렛폼 구축으로 영세업체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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