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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맨유 린가드 영입하나…세바요스 대체자로 부상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04-05 13:55 송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시 린가드. © AFP=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시 린가드. © AFP=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제시 린가드(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행선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

영국 더선 등 외신은 5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린가드 영입을 배제할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2015-16시즌부터 팀에서 자리를 잡았다. 맨유에서만 202경기를 뛰며 31골을 터트렸지만 2019-20시즌에는 부진했다. 총 35경기에서 단 2골 2어시스트에 그쳤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의 관계도 원만치 않다. 특히 맨유가 지난 1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면서 린가드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이번 시즌 후 이적이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아스널까지 린가드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선은 "아스널은 다니 세바요스의 대체자를 찾을 것인데 린가드도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스널로 임대됐던 세바요스는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세바요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스페인 프레메라리가 레알 베티스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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