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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주 코로나19 확진자 퇴원…28명 완치(종합)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20-04-04 21:52 송고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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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충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완치됐다.

4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효성병원 직원인 A씨(25)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서 퇴원했다.
A씨는 지난 2월15일과 16일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고,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격리됐다.

자가격리 당시 이상 증세는 없었지만 의료인 등은 격리 해제 하루 전 검사를 받도록 한 지침에 따라 검사를 받았고 2월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후에도 건강 상태는 양호했지만 검사 때마다 양성 판정이 나와 입원이 계속 연장됐었다.
이날 충주시 중앙탑면에 사는 B씨(66‧여)도 완치 판정을 받고 충주의료원에서 퇴원했다.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열흘전부터 미열 증세가 있어 연수동의 내과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로써 충북 확진자 45명 중 완치자는 28명으로 늘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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