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세훈은 절힌찬 배우 안보현의 캠핑카를 찾았다. 안보현은 드론을 꺼냈고 "니가 오니까 갑자기 바람이 안 부냐"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세훈은 "내가 바람을 다스리거든"이라고 대답했다.
안보현이 "엑소가 물, 불, 바람 이런 거 있지 않냐"라고 묻자, 세훈은 "나 바람이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세훈은 "(엑소) 초능력 함부로 쓰면 선생님한테 혼나"라는 농담으로 이수만 프로듀서를 언급해 웃음을 줬다. 영상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 이시언은 "이수만 선생님이 (초능력을) 주시는 구나"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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