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윤학/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윤학 측 관계자는 3일 뉴스1에 "인터넷에서 보던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지난달 31일 바로 병원에 갔고, 이달 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윤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증이며 심각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국 연예인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윤학이 처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했으며 일본 내 상황으로 인해 예정돼 있던 스케줄도 미뤄진 상태로, 현재로선 소화해야 할 특별한 활동 스케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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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학은 성제 광수 지혁 건일 성모 등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 초신성으로 지난 2007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초신성은 데뷔 2년 만인 2009년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는 등 한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룹이다. 초신성은 2018년 6월 전 소속사에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는 '슈퍼노바'로 팀 명을 변경했고, 성모는 빠졌다. 슈퍼노바는 현재 윤학 성제 광수 지혁 건일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도 일본에서 싱글 및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윤학은 초신성 시절부터 리더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해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도 출연하는가 하면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는 등 배우로 분야를 넓혔다. 또 최근 한일합작 오디션 '지-에그(G-EGG)'에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는 등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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