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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 출시

6시간 완충시 최대 25km 주행…크루즈 모드·폴딩 기능 지원
LED 디스플레이와 애플리케이션 통한 실시간 정보 확인 가능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0-04-03 11:27 송고
팅크웨어아 3일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팅크웨어 제공> © 뉴스1
팅크웨어아 3일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팅크웨어 제공> © 뉴스1

팅크웨어가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XT는 12.5kg의 경량형 전동 킥보드로 사용하지 않을 시 폴딩이 가능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이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350와트(W)의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h에 최대 15도 오르막길까지 오를 수 있다. 아울러 일정 속도를 유지해주는 크루즈 모드도 적용됐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6시간 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핸들 부분에는 LED 디스플레이도 적용돼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아이나비 로드 기어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도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속도와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확인은 물론 발판 옆 LED 색상 변경 및 사용 잠금 설정에 대한 조작도 할 수 있다.

안전 운행을 위한 기능도 적용됐다. 전자식 브레이크(전륜)와 풋 브레이크(후륜)가 적용된 듀얼 브레이크가 탑재됐으며 측면 반사경과 전후방 및 발판의 LED 라이트로 인해 야간 주행 시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후방 20.32cm(8인치) 바퀴와 솔리드 타이어를 적용해 잦은 노면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를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가 기본 탑재됐으며, 배터리 보호회로(BMS) 기능이 적용되어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고장 시에는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며 모터, 컨트롤러, 배터리 등의 주요 부품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자체 차대번호 등록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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