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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남태현 "원인 제공했지만 양다리 아니었다" 논란 해명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4-03 08:47 송고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밴스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업로드된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서 최욱은 남태현에게 전 여자친구이자 가수인 장재인의 폭로로 불거졌던 '양다리 논란'에 대해 물었다.

남태현은 "양다리는 아니었다. 내가 원인을 제공하고 잘못한 건 맞는데,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 만났었다"며 "나 때문에 상처 받으셨으니까 죄송하다. 그 일을 계기로 진짜 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요새 거의 수도승처럼 산다"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6월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고, 관련 증거를 SNS에 게재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온라인상에 내용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 당시 남태현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후 그 달 20일 장재인은 본인의 SNS를 통해 남태현에게 사과를 받고 사건이 일단락됐음을 알린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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