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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0년 관광두레사업’ 공모 선정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2020-04-02 10:26 송고
진주시가 2020 관광두레사업 공모에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진주성벽 야간조명. © 뉴스1
진주시가 2020 관광두레사업 공모에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진주성벽 야간조명. © 뉴스1

경남 진주시가 ‘2020년 관광두레사업’공모에 신규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또 진주에서 ‘도시달팽이’, ‘인사이트’를 운영하며, 지역커뮤니티 그룹 활동과 지역관광 컨텐츠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이태곤씨가 관광두레 PD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 보자는 목표를 갖고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음식, 여행알선, 체험관광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관광두레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 관광두레 PD에게 창업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활동비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액 국비로 지원받고, 또한 주민 관광사업체는 사업계획과 창업 상담(멘토링), 경영실무교육, 상품판로 개척 및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관광두레PD는 지역에 거주하며 3년에서 최대 5년간 지역의 주민관광사업체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밀착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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