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 뉴스1 |
1일 오후 TOO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인(仁)' 발매 기념 겸 데뷔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엠넷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탄생된 신예 보이그룹 TOO는 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로 구성됐다.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드디어 데뷔한 것에 대해 재윤은 "TOO를 준비하면서 가장 꿈꿔온 순간이 오늘이 아닐까 한다"라 말했고, 찬은 "패기 있는 모습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또한 그룹의 구호인 '하트 뮤직, 킬 군무'에 대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지향하는 '하트 뮤직', 칼군무를 넘은 '킬군무'로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이려고 한다"고 뜻에 대해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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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은 ‘REASON FOR BEING’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그룹인 만큼 TOO는 각 멤버마다 자신만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앨범은 제이유가 맡고 있는 '인'(仁)에 대한 스토리를 '유투피아'(uTOOpia) 버전과 '디스투피아'(dysTOOpia) 버전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매그놀리아'는 트랩과 유로팝이 믹스된 강렬한 댄스곡으로, 중후반부 반전되는 멜로디와 클라이맥스까지 쉴 틈 없이 짜인 곡 구성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 속에서 '목련'(매그놀리아)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라진 이상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TOO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매그놀리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멤버들은 '킬 군무'와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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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TOO는 이날 오후 7시 공식 V라이브 채널에서 'TOO의 仁싸탐구'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하며, 2일 오후 8시에는 Mnet과 V라이브를 통해 TOO SHOW 'TOO DAY'가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