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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해외연예] '스타워즈' 배우 앤드루 잭,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4-01 08:45 송고 | 2020-04-01 11:06 최종수정
앤드루 잭의 아내 가브리엘 로저스 트위터 캡처 © 뉴스1
영화 '어벤져스' '반지의 제왕' 등에서 영국식 억양에 대한 도움을 준 방언 코치이자, 배우로서 영화 '스타워즈'에도 출연했던 영국 출신의 앤드루 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앤드루 잭은 31일 오전 영국 런던 외곽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스타워즈' 출연 배우들을 대변하는 배우 질 맥컬로프는 이 같이 밝히며 앤드루 잭의 아내 가브리엘 로저스가 호주에서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탓에 영국에서 남편의 임종을 지킬 수 없었다고 밝혔다.

가브리엘 로저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오늘 한 사람을 잃었다. 앤드루 잭이 이틀 전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가족들이 그와 '함께' 있음을 느끼며 아픔 없이, 평화롭게 갔다"고 적었다.

앤드루 잭은 최근까지도 '더 배트맨'의 새로운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의 방언 코치로 활동했다. 현재 '더 배트맨'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작이 미뤄진 상태다.

앤드루 잭은 영화 '스타워즈: 꺠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에 저항군 소령 칼루안 에메트 역할로 출연했고,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몰록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방언 코치로서는 '레스터네이션'과 '셜록 홈즈' 등 여러 영화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억양을 코치했고, '007' 영화 속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넌과도 함께 했다. 또한 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여러 편의 마블 영화에서도 방언 코치로도 활약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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