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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영암·화성고속과 버스공영제 합의 '완전공영제' 속도

6월 농어촌버스 완전공영제 시행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2020-03-31 19:03 송고
최승준 정선군수와 박문호 영암고속㈜ 대표이사, 박학도 화성고속㈜ 대표이사가 31일 강원도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버스공영제 시행에 대해 상호 합의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정선군 제공) 2020.3.31/뉴스1 © News1

강원 정선군이 강원도내 첫 버스완전공영제 6월 시행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와 박문호 영암고속㈜ 대표이사, 박학도 화성고속㈜ 대표이사는 31일 버스공영제 시행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이 영암고속과 화성고속에서 운영중인 정선군 관내 버스노선과 영업권을 인수함으로써 정선군 버스는 농어촌버스의 민영 운영체계를 마감하고 40여년 만에 군 직영체계로 전환된다.

양수도 대금은 총 13억6021만원이며 영암·화성고속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운반구(버스), 설비 등 유형자산과 노선 운영권, 영업권 등 무형자산이 대상이다.

인수인계 실무추진단인 정선군 버스공영제 TF(태스크포스)팀은 지난해 11월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인계 작업에 들어간 강원여객 자산인수를 4월중 완료할 계획이다.

영암·화성고속 자산은 5월중 인수를 마무리하고 올해 6월 농어촌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농어촌버스 운영 추가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모집공고를 냈다. 채용규모는 총 24명으로 4월 6~7일 원서를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버스공영제 시행시기가 다소 늦어지는 것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를 바란다"며 "민간운수회사와의 협상이 모두 타결됨에 따라 신속하게 자산 인수와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빠른 시일 내 버스 공영제시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igh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