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 뉴스1 |
이승기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 말미의 스포츠 뉴스 코너에 김윤상 아나운서와 함께 일일 아나운서로 출연했다.
이날 김윤상 아나운서는 "오늘 끝 영상은 특별히 일일 아나운서로 나선 이승기씨가 소개해 드리겠다"고 했고, 이승기는 프로야구 롯데 김상호 선수와 관련된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승기는 "2년 전 뇌종양 수술을 받고 잠시 야구장을 떠났던 프로야구 롯데의 김상호 선수 영상이다. 오늘 팀 연습경기에서 시원한 두 점 홈런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상호 선수 파이팅"이라며 "지금까지 일일 아나운서 이승기였다"라고 말했다.
김윤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뉴스1 |
김윤상 아나운서는 "조금 더 특별했던 스포츠 뉴스. 매일 하는 뉴스지만 오늘은 정말 새로웠다. 이승기님 양세형님 감사하다. 그리고 '집사부일체'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이며 이승기, 양세형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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