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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미래 유망 직업군, 가장 필요한 능력은 '미래예측력'

고용정보원 바이오헬스·미래차 등 핵심역량 연구

(세종=뉴스1) 김혜지 기자 | 2020-03-30 12:00 송고
© News1 DB

미래 유망 직업군에 요구되는 주요 역량은 미래예측력과 다학제 간 지식융합력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고용정보원은 8대 혁신성장 분야의 미래 직업능력 연구결과를 담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능력 연구(Ⅱ)'를 펴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집중 육성 중인 8대 혁신성장 분야는 바이오헬스·미래자동차·드론·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핀테크·스마트팜·스마트공장 등이다.

이번 연구는 실제 분야별 산업 현장에서 어떤 역량이 구체적으로 요구되는지 밝히기 위해 추진됐다.

8대 분야 종사자 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학에서 교육 우선순위를 도출할 때 활용하는 보리치(Borich) 분석 방법을 통해 능력별 요구 수준을 최종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야별 요구되는 능력의 우선순위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미래예측력'이 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핀테크 등 모든 분야에서 요구도가 높았다.

'다학제간 지식융합력'은 미래자동차·드론·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스마트팜 분야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밖에 '기계협업능력'도 요구도가 높은 직업능력으로 꼽혔다.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앞으로 이러한 역량에 근거해 8대 선도 혁신성장 분야에서 보다 공정하고 체계적인 채용과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타당한 선발 도구가 개발돼야 하며, 산업 특수적 역량기반의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icef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