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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거주 만민중앙교회 50대女 교인 확진…누적 61명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0-03-29 22:23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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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민중앙교회 교인인 인천 거주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평구 거주 A씨(69·여)가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에 긴급 이송하는 한편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인 모친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교인인 A씨는 지난 5일 이 교회를 다녀왔다고 진술했다. 지난 27일 구로구보건소에서 실시한 1차 검사에선 음정이 나왔으나 이날 부평구보건소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났다.

A씨 확진으로 인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늘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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