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 교육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2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4월 1일 0시부터 지역과 국적 상관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의무적 격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거소가 없을 경우 정부에서 제공하는 시설에서 2주간 강제격리하고, 비용은 스스로 부담하도록 조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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