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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총선 후보 최고 재산자는 무소속 홍선이…74억 신고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0-03-29 06:00 송고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접수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2020.3.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접수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2020.3.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 12개 선거구에 등록한 4·15총선 후보 61명 중 최고 재산가는 달서구을에 출마한 무소속 홍선이(52) 후보로 나타났다.

북구갑의 더불어민주당 이헌태(57) 후보는 부채 935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29일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후보자 명부를 분석한 결과 홍 후보는 74억730만원을 신고해 대구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52억550만원을 신고한 수성구을의 미래통합당 이인선(60) 후보로 나타났다.

달서구병의 민주당 김대진(58) 후보는 39억9400만원, 중·남구의 통합당 곽상도(60) 후보는 38억7000만원, 달서구갑의 통합당 홍석준(53) 후보는 36억7150만원, 북구을 무소속 주성영(61) 후보는 36억5300만원, 수성구갑 통합당 주호영(59) 후보는 35억3800만원으로 재산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또 동구을 무소속 윤창중(63) 후보 34억2300만원, 수성을 무소속 홍준표(65) 후보 32억9400만원, 달성군 통합당 추경호(59) 후보 32억643만원, 수성을 민주당 이상식(53) 후보 28억1800만원 등 이들도 적잖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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