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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홍보 콘셉트는 '코로나 총력·온라인·스마트·공정'

4월5일까지 온라인 유세 집중…이후엔 차분한 유세 병행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020-03-28 17:43 송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등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피켓을 들고 코로나19 극복을 외치고 있다. 2020.3.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등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피켓을 들고 코로나19 극복을 외치고 있다. 2020.3.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총력대응-공감과 책임의 언어 △온라인 강화 △스마트 콘텐츠 활용 △정의롭고 공정한 선거운동 등을 4·15 총선 4대 홍보 콘셉트로 정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난 상황인 만큼 기존 선거와 다른 홍보콘셉트를 마련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유세단 명칭도 '국민지킴유세단'으로 정해졌다. 민주당은 다음달 5일까지는 온라인 유세에 집중한 뒤 6일부터는 차분한 유세를 탄력적으로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유세'가 화두"라고 설명했다. 

또 민주당은 오는 29일 홍보본부가 제작한 코로나 극복 영상과 선거로고송 등도 공개한다. 영상은 코로나 극복영상 1~2편과 '#대구경북_힘내세요' 등이며, 로고송인 '걱정말아요 그대'와 '하나되어' 등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총선 메인 슬로건으로 '국민을 지킵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정했었다. 서브 슬로건도 '코로나전쟁 반드시 승리합니다!'이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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