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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컷오프 이은재, 한국경제당 입당…나흘새 당적 2번 바꿔

기독자유통일당 탈당…한국경제당 공동대표에 비례대표 1번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0-03-27 20:26 송고
이은재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미래통합당 탈당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0.3.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은재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미래통합당 탈당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0.3.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후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던 이은재 의원(서울 강남병)이 27일 한국경제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1번을 받았다.

한국경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비례대표 1번으로 이 의원을 영입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의원은 당 공동대표도 맡는다.

한국경제당은 이 의원 영입 이유에 대해 "일부 구설수가 있기는 하지만 누구보다 가슴이 따뜻한 엄마 리더십을 갖고 있으며 누구보다 보수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며 "대표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삼고초려 끝에 모셨다"고 밝혔다.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배지를 단 이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강남병에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배제(컷오프) 결정으로 이달 23일 탈당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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