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연예 > 방송ㆍTV

'나혼자산다' 안보현, 전직 복서→올드카 캠핑 '반전 매력'(ft.세훈)(종합)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28 00:44 송고 | 2020-03-28 00:45 최종수정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배우 안보현이 '나 혼자 산다'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전직 복서로서 상남자 향기를 풍기는가 하면, 올드카 캠핑으로 감성 충만한 모습까지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안보현은 "자취 17년차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해서 숙소 생활을 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안보현의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안보현은 "집이 정말 오래된 집인데 제가 리모델링을 싹 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업체에 의뢰했을 때) 예상 견적이 1800만 원이었는데, 제가 발품 팔아서 200만 원에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요리는 직접 해먹는다고. 안보현은 "시켜 먹은 적이 잘 없다. 태어나서 치킨을 시켜 먹어 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아침 식사는 간장 달걀밥으로 해결했다. 주걱 같은 숟가락으로 먹는 모습이 웃음을 샀다.

안보현 차도 공개됐다. 1996년식 올드카였다. 그는 "어릴 때부터 그 각짐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20대 중반부터 계속 타고 있다"고 밝혔다. 내부까지 클래식 인테리어였다. 안보현은 "모델 활동할 때 15만 원, 30만 원 벌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직접 바꾼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직 복서였던 안보현은 복싱장을 찾았다. 안보현은 "중학교에 복싱부가 있었다. 체고에 스카우트 돼서 열심히 운동을 했었다. 쉽게 살찌는 체질이라 운동을 안하면 100kg 이상 확 찔 거다. 배우로서 지장이 있을까 봐 관리를 한다"고 운동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비장하게 준비를 마친 안보현은 가볍게 줄넘기로 운동을 시작했다. 2단 뛰기도 평온하게 하는 듯하더니 순식간에 100개를 돌파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안보현은 복서 출신다운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운동을 하다가 배우가 된 이유도 밝혔다. 안보현은 "사실 손도 부러지고 부상도 많고 부모님이 너무 반대를 하셨다. 직업 군인을 하려고 했다. 직업 군인이 잘 맞을 것 같아서. 그러다 모델 일을 추천 받았다. 모델 일을 하러 갔더니 너무 재밌고 신세계더라"고 말했다.

본격 훈련에서는 야성미가 폭발했다. 파워풀한 공격과 빠른 수비력까지 겸비,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기안84는 "옛날 생각이 난다. 같은 무도인으로서. 여기 계셨네~"라며 꿋꿋하게 자기 주장(?)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둘의 대결이 펼쳐졌다. 기안84는 시그니처 자세를 뽐내 안보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기안84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본 안보현은 신기해 하는 표정으로 웃음을 줬다.

안보현은 캠핑을 떠났다. 평소 캠핑 마니아라는 그는 드라마 종영 후 처음으로 캠핑을 갔다. 안보현은 '차박'을 할 수 있게끔 올드카 뒷좌석을 전면 개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다른 감성으로 올드카에서 휴식을 즐겼다.

이때 절친한 동생인 엑소의 세훈이 깜짝 등장했다. 안보현은 인연을 공개했다. "촬영하면서 친해졌다. 평소 자주 연락하는 술친구"라며 "항상 캠핑 갈 때 왜 형만 가냐고 해서 연락했다. 캠핑은 처음이라더라"면서 캠핑 전도사로 변신하기도 했다.

세훈은 안보현표 캠핑에 "우와 괜찮다"며 감탄했다. 안보현은 "너한테 프러포즈 하는 것 같다"며 웃었고, 세훈은 "프러포즈 해도 되겠다. 여자친구 없냐"고 물었다. 이에 안보현은 "있으면 너랑 왔겠냐"고 받아쳤다. 둘의 캠핑 이야기는 다음주에 공개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ll@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