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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과 경북체육회 수영팀, 코로나19 극복 위해 2021만원 쾌척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03-26 20:33 송고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 (올댓스포츠 제공) © 뉴스1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 (올댓스포츠 제공) © 뉴스1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26·경북도청)과 경북도청 수영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체육회는 26일 "김서영과 경북도청 수영팀이 코로나19 극복 및 고통 분담을 함께 하기 위해 성금 2021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김서영은 1000만원을 기부했고 경북도청 소속 선수와 김인균 감독은 1021만원을 보탰다.

김서영은 "경북도청 수영팀에서 운동하면서 받았던 도민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항상 큰 힘을 얻었다"라며 "코로나19로 도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나마 작은 힘을 드리고 싶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밝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체육인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 모금 운동은 내달 13일까지 계속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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