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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저질환 80대 남성 확진자 숨져…전국 사망 134명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020-03-26 16:51 송고
26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동 대구파티마병원 일부 병동에서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응급의료센터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26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동 대구파티마병원 일부 병동에서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응급의료센터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온 2개 병동은 현재 코호트 격리 상태는 아니며 해당 병동에 추가 입원 환자를 받지 않고 의료진 전면 교체 후 진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3.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대구의 81대 남성이 숨졌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대구 92명, 전국에는 134명으로 늘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 대구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1세 남성이 사망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앓던 이 남성은 지난달 24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장을 받고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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