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크 보급 모습.(성북구 제공) © 뉴스1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필터를 장착한 면마스크를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협의체와 익명의 기부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맞는 마스크를 제작,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4개소 유아 및 교사 530명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1인당 2매씩 총 1260매를 지원했다.
윤재성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착한 마스크' 나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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