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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민생당 의원, 광주 동남을 출마 선언 "인물이 먼저"

"1차 공천 파동은 '공천 절도 미수 사건'…공관위원 사퇴해야"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20-03-26 15:27 송고
박주선 광주 동남을 민생당 후보가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 후보는 "총성 없는 경쟁, 인물에 투표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0.3.26 /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박주선 광주 동남을 민생당 의원은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발 세계 경제 위기로 대한민국 전체가 재난 상황에 놓였다"며 "21대 국회는 '총성 없는 예산 확보 경쟁을 넘어 생존 경쟁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고 예견했다.

그는 "이제 '지역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와 국회의원 개인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유능한 인물, 능력있는 일꾼에 우리 삶의 질과 아이들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예산은 결코 정당이 가져다주지 않는다"며 "정치 역량과 경륜, 성실과 신의가 있는 인물이 정부와 소통, 당내·외 소통을 통해서만 가져올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지역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도시재생 성공 신화를 이뤄 지역민의 재산가치를 대폭 증대시켰다"며 "힘 있는 일꾼, 밑고 맡길 수 있는 인물에게 내 삶을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민생당 공천에서 탈락했다가 재공천된 데 대해 "1차 컷오프는 공천절차와 과정이 완전히 무시되고 당헌당규도 위배한 '공천 절도 미수사건'"이라며 "후보 면접이나 검증, 객관적 자료도 없이 진행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당 최고위원회에서도 당헌과 공심위 존재의 의미, 공정과 정의를 무너뜨리는 해당행위로 평가해 공천을 무효화하고 다시 공천받은 것"이라고 정당성을 주장하고 "당 차원에서 진상규명과 사죄하고 공관위원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3파전으로 치러지는 동남을 판세와 관련해서는 "호남정치 1번지인 동남을 시민들의 높은 정치 의식과 수준을 믿는다"며 "힘있고 경륜있고 성실과 신의가 있는 인물에게 투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선 광주 동남을 민생당 후보가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 후보는 "총성 없는 경쟁, 인물에 투표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0.3.26/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