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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세계免 부산점, 주1회 월요일 정기휴점…아! 코로나19

월1회 정기휴점 결정했다 주1회로 변경…휴점 빈도 늘려
사드 보복으로 힘든 상황에 코로나19로 타격 커…"엎친데 덮친격"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020-03-26 14:29 송고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공지사항 © 뉴스1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매주 월요일 정기휴점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관광객 수가 급감한 데 따른 조치다.

26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부산점은 한시적으로 매주 월요일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지난 23일 휴점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정기휴점 종료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신세계면세점은 시내면세점(본점, 강남점, 부산점)에 매월 1회 정기휴무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6일 휴무를 진행했다. 면세업계에서 정기휴무를 도입한 것은 신세계면세점이 처음이다.

그동안 면세점은 연중무휴로 영업하는 것이 정석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고 부산점 영업이 여의치 않게 되면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일 부산점을 주 1회 정기휴점하기로 결정했다. 휴점 빈도가 월 1회에서 주 1회로 늘어났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부산점의 경우 중국의 사드 경제보복으로 크루즈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 코로나19 타격도 크게 받았다"며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설명했다.


heming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