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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코로나 공조 논의했을 듯

32분간 통화…취임 이후 4번째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2020-03-26 12:16 송고 | 2020-03-26 14:40 최종수정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3.24/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3.24/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32분간 통화를 가졌다. 문 대통령이 트뤼도 총리와 통화를 한 것은 취임 이후 4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2분간 트뤼도 총리와 통화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양 정상은 이날 밤 9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G20(주요 20개국) 특별 화상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만큼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를 포함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달 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를 시작으로 한·이집트, 한·아랍에미리트 정상통화(이상 3월5일), 한·터키 정상통화(3월6일), 한·프랑스 정상통화(3월13일), 한·스웨덴 정상통화(3월20일), 한·스페인, 한·사우디, 한·미 정상통화(3월24일) 등 10차례 정상간 소통을 해왔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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