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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노량진수산시장·강서공판장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도입

드라이브스루 통해 모듬회 등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2020-03-26 11:46 송고
26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남1문 앞에서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수산물을 사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차에 탄 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2020.3.2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수협이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량진수산시장과 강서공판장에서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판매 방식을 도입한다.

먼저 26일 11시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시작으로 4월 6일에는 강서공판장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비자와 판매자간 접촉을 최소화해 다중이용시설 방문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고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의 드라이브 스루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5시 판매중개사이트 어플리케이션 싱싱이를 통해 해당 수산물 매장으로 연결하거나 전화 주문이 가능하며 모듬회는 사전 주문 없이 남1문에 위치한 판매부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드라이브스루 판매 부스에서 구입 가능한 모듬회는 대광어, 대참돔, 숭어, 연어 등으로 구성됐고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한 가격이 적용된다.

다음달 6일 문을 여는 강서공판장 드라이브스루에서도 시중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광어회를 판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를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수협 관계자는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를 통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고객들에게는 보다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불편사항을 사전 해소하여 수산물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