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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97세 노인 13일 치료 끝에 완치…국내 최고령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2020-03-26 11:19 송고 | 2020-03-26 11:41 최종수정
경북 김천시 대곡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 지도자들이 동네 곳곳을 돌며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김천시제공)2020.3.2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북 김천시 대곡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 지도자들이 동네 곳곳을 돌며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김천시제공)2020.3.2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97세 노인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국내 완치자 중 최고령이다.
26일 청도군 따르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돼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던 A씨(97·여)가 13일간 집중 치료를 받고 완치됐다. A씨는 자가격리 중이다.

A씨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앞서 지난 22일 경산시 참좋은노인요양원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했던 93세 노인 확진자가 완치된 바 있다.
청도군에는 이날까지 대남병원 등에서 1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02명이 완치됐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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