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대구혁신도시 전경. /뉴스1DB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산기평)은 26일 대구 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성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모금은 KEIT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참여했다.모금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대구 내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EIT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시의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뜻을 모았다"며 "모두가 하나 되어 현 상황을 잘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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