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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선수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28일 합류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03-26 10:15 송고
삼성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삼성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삼성은 26일 외국인 선수 3명이 코로나19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는 28일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 라이블리, 타일러 살라디노, 데이비드 뷰캐넌 등 삼성 외국인 선수 3명은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미국으로 돌아가 개인훈련을 하고 있었다.

25일 오전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은 삼성 외국인 선수 3명은 이날 밤 병원 측으로부터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26일과 27일은 휴식일인 관계로 28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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