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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광주전남, 조선대 병원에 마스크·방호복 전달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20-03-25 17:35 송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지난 24일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에 마스크와 방호복을 전달하고 있다.(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2020.3.25 /뉴스1 ©News1 황희규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지난 24일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에 마스크와 방호복을 전달하고 있다.(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2020.3.25 /뉴스1 ©News1 황희규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조선대병원에 마스크와 방호복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적십자사가 전달한 마스크와 방호복은 중국 정부에서 기증한 것으로 23일 새벽 상하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운송됐다.

마스크 2만5600매와 방호복 850벌을 배부받은 광주전남지사는 조선대병원에 마스크 3000매와 방호복 200벌을 전달했다. 남은 마스크와 방호복도 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본사와 전국 15개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재난대책본부를 편성해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예방물품과 비상식량세트 등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사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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