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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文대통령 찾은 씨젠 상한가…최고가 경신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0-03-25 13:25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20.3.24/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20.3.24/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진단시약 생산업체인 씨젠을 방문하자 씨젠 주가가 상한가에 올랐다.

25일 오후 1시15분 현재 씨젠은 전날(24일)보다 2만300원(29.94%) 오른 상한가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회사 상장 이후 역대 최고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씨젠을 방문해 "우리 기업의 진단 역량이 글로벌 공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어제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들을 긴급하게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며 "정부가 여러분 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할 부분이 많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글로벌 공조에서도 새로운 모범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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