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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감염' 막는다…도봉구, 손소독제 4천개 배부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20-03-24 09:40 송고
도봉구 한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손소독제.(도봉구 제공) © 뉴스1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총 698개 단지에 손소독제 4000개를 추가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앞서 이달 초 손소독제 4400개를 1차로 배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데 따라 이번에 엘리베이터 2422대에 비치할 손소독제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버스승강장 191개소, 야외운동기구 45개소, 자전거 거치대 99개소 등에도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고시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손소독제·살균소독제를 제공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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