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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 확진자 하루 1411명…누적 2만3000명 돌파

사망자 1812명…치명률 7.9%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0-03-23 19:25 송고 | 2020-03-23 19:32 최종수정
이란 테헤란. © AFP=뉴스1
이란 테헤란. © AFP=뉴스1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날보다 127명 증가했다고 이란 보건부가 23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로써 이란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모두 1812명으로 증가했다.

이란의 사망자 수는 이탈리아와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치명률은 7.9%에 이른다.

보건부는 코로나19 감염자도 하루 새 1411명 늘어 총 2만3049명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중국,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독일에 이어 세계 6위이다. 중동에서는 가장 많은 수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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