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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권한으로 2만5천개 학원에 방역지침 준수명령“(종합)

"정부 방침에 따라 강력 대처할 것"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김도용 기자, 이헌일 기자 | 2020-03-23 11:51 송고
박원순 서울시장©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시가 2만5000개 학원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명령을 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 19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학원은 집단감염 위험성 높다. 그러나 운영 재개하는 곳이 늘고 있다"며 "지난 주말 학원연합회는 개원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감염병 예방법상 시장 권한에 따라 2만5000개 학원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감염병 고위험 사업장도 엄중 조치한다"며 "시구립 체육시설을 전면 중단했고, 민간 체육시설도 자율 휴관을 권고했는데 사전점검 결과 57.5%가 현재도 운영중이다. 체육도장과 필라테스, 요가, 줌바 등 체육시설을 추가로 확인해 운영중단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또 "클럽과 콜라텍 전수조사 결과 62.4%가 자율휴업 중이고 이용객도 대폭 감소했다"며 "그러나 상당수가 운영중이거나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노래방과 PC방에 대한 전수조사는 끝냈다"며 "오늘 중 중단 권고와 방역준수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정부 방침에 맞춰 강력히 대처하겠다"며 "오늘부터 미준수하는 곳은 행정명령에 따라 벌금을 물론 이후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대책을 통해 보름간의 잠시 멈춤이 확실히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j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