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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 코로나19 여파 속 조용한 1위·50만 눈앞

[Nbox]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3-23 08:11 송고 | 2020-03-23 08:12 최종수정
'인비저블맨' 포스터 © 뉴스1
'인비저블맨' 포스터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극장가에 불어 닥친 여파가 심각하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은 594개 스크린에서 1만543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9만3249명이다.
지난 2월26일 개봉한 '인비저블맨'은 5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누적관객수 49만을 넘기며 5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주말인 20일부터 23일까지 4만1731명만 겨우 불러 모았다.

2위는 '1917'로 같은 날 543개 스크린에서 1만227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6만6593명을 나타냈다. 3위는 '다크 워터스'로 이날 719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만3430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에 관객들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신작들도 대거 개봉을 미룬 상태다. 이 같은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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